임신과 동시에

아기용품들에 대한 무한관심들이 생기면서

알아보고 또 알아보고 비교해보고 해도

또 비교해보고



그중에 제일 고민 많이 했던게 유모차였던거 같아용

아무래도 가격대가 천차만별에

브랜드도 워낙 많아서

근데 결론은 알아보고 또 알아볼수록

눈만 높아진다는...



그래서 가격대비 그 브랜드만에

장점들을 파악해보기 시작했습니다:D



스토케 , 오르빗G3 , 싸이벡스 , 깜 , 리안...등등

임신 후 킨텍스와 송도에서 했던

베이비페어는 다 다녀왔어요 ㅎㅎㅎ



근데 그닥 일찍살필요가 없어서

가격들만 알아보고 다녔다능 ㅠㅠ



여러가지 조건에서 젤 중요시 여긴게

유모차 높이가 좀 높았으면 해서 간추려졌던 브랜드는



스토케 , 오르빗G3



원래 오르빗G3사려고 맘먹갔는데

스토케도 보고나니 선택장애가...



그런데 스토케는 무겁기도 무겁고 ㅠㅠ

폴딩이...여자 혼자하기가 너무 힘들다는 말을 들어서

이번 킨텍스 페베가서 직접 폴딩도 해보고

끌어도 보고 다 했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디자인은 맘에 들어도 ㅠㅠㅠ

폴딩이 너무너무 어려웠어요



장사하는 신랑이라.. 쉬는날도 많지않고

일도 늦게끝나서... 내가 혼자 아가델꼬 다니는 경우가 많을꺼같아서

운전하고 다니는 나에겐 트렁크에 넣을때 폴딩이 간편한지가 제일 중요!!



싸이벡스도 폴딩은 너무 쉬웠으나..

싸이벡스만에 눈에 띄는 장점은 모르겠어서 100만원 넘는돈을 주고 구매할 매력을 못느꼈어요..



그래서 결국은 4바퀴 돈 결과... 오르빗G3구매!!!

오르빗은 장바구니도 크고 젤 큰 장점이 시트를 분리하지않아도 버튼하나로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는 장점!!



이부분에서 제일 큰 매력을 느끼고

구매까지 하게됐죠 ㅎㅎㅎ 다른브랜드에는 없는 기능이니깐용 ㅎㅎ



진작 가지마자 오르빗G3 구매할껄

이번엔 오르빗G3는 프레임부터 썬쉐이드까지

본인이 원하는 색상으로 조립할수있어서

색상선택장애가... ㅋㅋㅋ



우리아가는 딸...

하지만 너무 딸이라 핑크핑크 그런거 안좋아하는 나라서 ㅋㅋ

색상고민하다 둘째도 계획이있어서



딸이나 아들이나 상관없이 쓸수있는

보라색으로 선택!!!



보라색이 젤 나중에 출시된 색상으로 제일 세련되보였다 ㅎㅎ



구매하고 나니 맘이 너무 시원

토욜에 구매해서 다음주 금욜에 택배로 도착!!


젤 작은 박스엔 썬쉐이드

사은품으로 받은 모지장, 쿨매트, 시력보호커버, 손잡이커버가 들어있었어용 ㅎㅎ



이제 설명서를 보고 슬슬 조립시작!!!!

엄청 어려운줄알고 조립시작했어용 ㅎㅎㅎ

조립이 생각보다 너무 쉬워서 ㅠㅠㅠ 30분도 안걸렸다는...

다 조립하고 이게 다인가싶을정도로 설명서 또 보고 또보고 ㅋㅋㅋㅋ



폴딩도 1초 폴딩으로 너무너무 쉬웠어용 ㅎㅎ

후회없는 선택이었던거같아용 ㅎㅎ

이제 다음달에 태어날 저희 땡이가 잘 타주기를 바랄뿐이죠^^



9달 고민끝에 후회없는 선택이었던거같아용 ㅎㅎ